美 FBI "암호화폐 ATM 악용 스캠 프로젝트 급증...피해액 회수 어려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 마이애미 지부가 최근 "암호화폐 ATM이 스캠 프로젝트의 자금 조달 루트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FBI는 "피해자들로부터 자금을 빼돌릴 때 암호화폐 ATM을 통한 자금 이체를 악용하고 있다. 특히 연인으로 접근하는 로맨스 스캠이나 지인을 사칭하며 접근하는 유사 범죄에서는 암호화폐 ATM이 '결제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다. 실제로 암호화폐 ATM을 통해 사기꾼에게 돈을 보낸 피해자 중 대부분은 피해액을 회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점점 더 많은 사기꾼들이 암호화폐 ATM을 통한 자금 이체 수법을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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