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브라질 증권거래위원회(CVM)이 브라질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에 발행한 토큰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메르카도 비트코인은 지난 2년 동안 판매한 고정수입 토큰(Fixed-Income Tokens)에 대한 정보를 규제기관에 제공해야 한다. 여기에는 토큰을 구매한 투자자 리스트도 포함된다. 메르카도 비트코인 측은 "자사의 토큰 판매는 모두 브라질 규제 프레임워크 범위 내에서 진행됐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