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가 폭스 비즈니스 저널리스트인 엘러노어 테릿(Eleanor Terrett)을 인용해 게리 겐슬러(Gary Gensler)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오는 9월 15일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위원회에 출석해 SEC의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접근방식과 관련해 증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게리 겐슬러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기고한 논평을 통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에 특별한 지위를 부여할 이유가 없다. 암호화폐 시장은 기존 자본 시장처럼 취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난 60년간 자동차산업 내 안전기준이 변하지 않았던 것처럼 투자자 보호 기준도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