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수석 애널리스트 "비트코인·대형 기술주에서 돈 빼라"
JP모건의 글로벌 수석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켈리가 "단기 방향성을 찾기보다, 장기적인 가치투자가 유효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해야 할 투자 자산으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와 대형 기술주를 꼽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현재 경제 상황을 보면 한 발은 경기 침체에 빠졌고, 다른 한 발은 바나나 껍질을 밟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가장 유효한 포지셔닝은 가치투자다. 주가수익비율이 낮은 미국 주식과 글로벌 가치주 비중을 높이고, 반대로 대형 기술주와 비트코인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추가 변동성이 있겠지만, 내년 말 경제는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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