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랩스와 짜고 경쟁사 악의적 소송 제기" 지목된 당사자 "사실 무근"
아발란체(AVAX) 개발사 아바랩스가 미국 로펌 로슈프리드먼(Roche Freedman)과 비밀 협약을 맺고 경쟁 업체인 바이낸스, 솔라나랩스, 디피니티 등을 상대로 악의적인 소송을 제기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비밀 협약의 당사자로 지목된 카일 로셰 변호사가 "비밀 협약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이슈를 폭로한 크립토릭스의 영상에 나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또한 불법적으로 촬영된 소스들이 교묘하게 편집되었다. 크립토릭스가 증거로 제시한 녹취는 디피니티(ICP) 토큰 발행인 도미닉 윌리엄스의 요구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월 로슈프리드먼은 도미닉 윌리엄과 디피니티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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