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및 웨일즈 사무 변호사 협회가 회원을 대상으로 BTC를 현금 대신 사용할 때 이를 통해 발생될 잠재적 자금세탁 문제를 인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변호사 전문 협회는 "비트코인을 현금과 같이 사용할 때 자금세탁 리스크도 올라간다. 이러한 과정 중 비트코인이 범죄활동과 관련될 리스크가 있다"며 "비트코인 투자 수익을 이용한 부동산 구매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은 없지만, 회원들은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되는 자금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