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그룹, 바이낸스 CCO 사칭 딥페이크로 상장 사기 시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한 해커 그룹이 바이낸스 최고 커뮤니케이션 담당자(CCO) 패트릭 힐만 딥페이크 사칭을 통해 토큰 프로젝트들을 대상으로 상장 사기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커들은 패트릭 힐만의 딥페이크 인공지능 홀로그램을 사용해, 토큰 프로젝트 대표들과 영상회의를 진행, 바이낸스 상장 컨설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기는 프로젝트 측에서 상장에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기 위해 '진짜' 힐만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확인됐다. 어떤 프로젝트가 타깃이 되었고 얼마나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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