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홀딩스가 러시아에서 암호화폐 채굴 관련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SBI홀딩스는 이번 주 초 채굴 장비를 매각하고 사업 철수 계획을 발표했다. SBI홀딩스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베리아 지역에서의 채굴 전망이 불투명해졌고,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면서 채굴 수익성이 떨어졌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