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릭 "트랜잭션 검열, 이더리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
최근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가 암호화폐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를 블랙리스트에 등록, 본격 제재를 시작하며 머지(PoS) 후 이더리움(ETH) 트랜잭션의 검열을 위한 미국 재무부의 개입 가능성이 커뮤니티의 '우려'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비탈릭 부테린은 에릭 월이 제기한 대응 방안 투표에서 "검열은 이더리움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한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공격자들의 지분을 소각하는 방안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 벤처캐피털 콜라이더벤처스 소속 투자자 아일론은 "리도, 코인베이스, 크라켄, 스테이크드, 비트코인스의스 등 다수의 스테이킹 플랫폼이 OFAC의 규제 관할에 속할 수 있다. 이 경우 비콘체인 검증자의 66% 이상이 검열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22% 내린 1,880.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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