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사용자는 바이낸스, 후오비, FTX, 바이비트 등 다수 암호화폐 거래소 접속이 차단됐다. 바이낸스 동유럽 총괄 글렙 코스타레프(Gleb Kostarev)는 8월 9일 이후 우즈베키스탄 사용자의 웹사이트 접속이 불가하다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 우즈베키스탄 당국과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규정에 따르면 우즈벡 국민은 해외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없다. 2018년 7월부터 암호화폐 채굴풀,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 등은 운영 허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