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 공동 개발자 빌리 마커스가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좋아했다. 하지만 언론은 그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그를 싫어하는 것이 마치 유행처럼 대중들에게 퍼져나갔다. 대중적인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 역시도 그를 싫어해야 한다. 모든 매스컴에 따르면, 나는 모든 구매 결정을 일론 머스크에게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반어법을 사용했지만 '언론들이 일론 머스크를 지나치게 비난하며 악역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일론 머스크는 "미디어는 부정적인 성향이 강하고, 조회수를 위해 움직인다. 어쩔 수 없이 그렇다. 또 불행히도 자극적인 기사에는 조회수가 붙는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결국 사이클적으로 움직인다. 지루한 독자들이 나를 쓰러뜨리기 시작하면 언론은 또 다시 나를 키워줄 것이다. 이러한 사이클은 그동안 너무 많이 발생했다"고 동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