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nalysis)가 정부 기관을 겨냥한 암호화폐, 블록체인 추적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체이널리시스는 자회사 설립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체이널리시스 측은 "미국 주 정부, 지방 및 연방 기관들이 블록체인 분석 소프트웨어를 누구보다 많이 구입하고 있다. 그들은 누가 누구에게 비트코인을 보내고 있는지 알고 싶어 한다. 또 지난해 140억 달러로 추산한 불법 암호화폐 거래의 단속을 위해 분석 및 추적툴을 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