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문건에 따르면 파산 위기에 놓인 크립토 펀드 쓰리애로우캐피탈(3AC)이 문빔 재단에 1700만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과 1000만 달러 상당의 문빔 자체 토큰(MOVR, GLMR)을 빚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021년 9월 20일일 문빔 재단과 3AC는 이자율 12%로 기한 미지정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문빔 측은 현재 대출금 상환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빔은 폴카닷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로, 폴카닷과 이더리움 네트워크 간 상호 운용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