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 커뮤니티, 거버넌스 제안 보증금 1,000 JUNO로 상향 투표 진행
코스모스 기반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 주노(JUNO) 커뮤니티에서 거버넌스 제안을 투표에 부치기 위한 최소 보증금을 기존 500 JUNO(약 1,500 달러)에서 1,000 JUNO(약 3,000 달러)로 올리는 제안을 상정했다. 해당 제안은 주노 거버넌스 제안을 투표에 상정하기 위해 적어도 1,000 JUNO를 예치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투표로 통과된 제안의 경우 보증금은 예금자에게 자동으로 환불되며, 1/3 이상의 반대표를 받아 기각된 제안에 예치된 보증금은 자동 소각된다. 이와 관련 주노 측은 "거버넌스 제안 최소 보증금 상향은 스팸 제안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이러한 변경 사항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향후 거버넌스를 통해 다시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JUNO는 현재 2.55% 오른 3.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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