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경제지 포춘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미국 계열사 바이낸스US 페이팔 소비자 제품 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는 자스민 리(Jasmine Lee)를 신임 CFO로 임명했다. 이와 관련 브라이언 슈로더(Brian Shroder) 바이낸스US CEO는 "우리는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자스민 리는 이러한 바이낸스US의 여정에 함께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고 밝혔다. 자스민 리 신임 바이낸스US CFO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와 디파이 산업에 종사하고 싶었다. 또 미국 내 바이낸스의 성장 잠재력과 독특한 입지에 매력을 느꼈다"고 바이낸스US에 합류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