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스테이블코인(USDT, USDC, DAI, BUSD) 시가총액이 2020년 4월 70억달러에서 현재 1470억달러로 20배 이상 상승했다고 블록웍스가 디지털자산 자산운용사 DAIM 보고서를 인용해 전했다. DAIM은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외 1400억달러 자금이 추가 투입될 준비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다. 이들 유통량 역시 증가했다. 디지털자산 자산운용사 제로캡은 블록웍스에 "작년 11월 이후 4대 스테이블코인 유통량은 12.6% 증가했다"며 "특히 해당 기간 USDC 공급량이 62% 증가하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