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급락하며 18,000 달러선을 내줬지만, 이어진 단기 랠리를 통해 암호화폐의 빠른 반등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가 진단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AAX의 안톤 굴린(Anton Gulin)은 "시장이 연준 금리에 크게 의존하고, (연준 금리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인플레이션은 거시경제적 요인의 영향을 여전히 크게 받는 상태다. 시장에 불확실성이 만연해 안도 랠리가 이 국면을 바꾸지는 못한다"면서 "현재 시장 움직임은 데이 트레이더에게는 적절한 기회이지만, 위험을 줄이려는 투자자에게는 좋은 타이밍이 아니다. 시장의 중기 방향성은 가을까지 거시적 요인을 지켜본 후에야 정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