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변호사 "리플-SEC 약식판결 일정 예상보다 늦어질 듯"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이 이번주 약식판결 일정 조율을 앞둔 가운데, 이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이 "예상보다 긴 프로세스가 될 것"이라고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그는 "약식판결을 위한 신청서 제출 절차가 매우 복잡하다. 따라서 7~8월 개시 브리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브리핑은 10~11월에 완료될 전망이다. 윌리엄 힌먼 SEC 전 기업금융국장의 '연설' 내용이 담긴 이메일 공개 여부는 약식판결이 보류되는 동안 결정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와의 긴 법정 다툼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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