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암호화폐 시세

7일 오전 9시 30분 암호화폐 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12% 상승한 9,3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63.5%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암호화폐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6.62%, 리플(XRP)은 6.7%, 비트코인캐시(BCH)는 9.07% 전날보다 상승했다. 시총 6위 암호화폐 비트코인SV(BSV)는 전날 대비 25.11% 상승하며 10위권 암호화폐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694억 3,452만 달러(약 320조 8,695억원)로, 24시간 거래량은 739억 5,165만 달러(약 88조 690억원)로 모두 크게 증가했다.

최근 중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훈풍이 암호화폐 업계 신규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전망했다.

미디어는 "중국은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서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 투자자들의 리스크 감수 의향이 높아지면 이는 다시 비트코인 매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실제로 2016년과 2018년 비트코인과 중국 증시는 일부 커플링 현상을 보인 바 있다.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3.12% 상승한 9,35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6.62% 상승한 242.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6.7% 상승한 0.1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전날보다 9.07% 상승한 242.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SV(BSV)는 전날보다 25.11% 상승한 192.41달러를 기록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상승한 43으로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투자자 심리 위축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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