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섭·김환기·박수근 NTF 경매 중단… 진위 여부 검증 후 진행
2일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저작권과 진위 문제 논란을 일으킨 '이중섭·김환기·박수근'의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발행 온라인 경매가 중단됐다. 지난 5월 31일 한국 근현대 미술계의 3대 거장 '이중섭·김환기·박수근' 작품의 NFT 경매 출품 소식이 나온 후 진위 의혹 및 저작권 논란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워너비인터내셔널은 "미술등록협회를 통해 원작에 대한 양도계약서 및 감정서 등 관련 서류 및 내용을 모두 확인 후 진행했으나 이와 관련해 제시되는 논란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해당 사항에 대한 진위 여부가 확실하게 판단될 때까지 3대 거장들의 작품 경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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