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31일 공식 채널을 통해 금융기관의 외화 유동성 관리 차원에서 오는 6월 15일부터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2%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 금융기관의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은 오는 6월 15일부터 기존 5%에서 7%로 인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