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융범죄전담수사팀' 신설…가상자산 범죄대응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가상자산 관련 범죄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담팀을 신설하고, 전문수사관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은 31일 국회 행정안전위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경기남부·부산경찰청에 금융범죄전담수사팀을 신설하고, 경찰청이 가상자산 수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가상자산 유사수신 등을 단속하기 위해 전국 경찰서 지능팀을 위주로 전담수사팀을 꾸린 상태다. 경찰청은 내년에 전국 시도 경찰청 사이버범죄 전문수사관 75명을 증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 계획안을 제출한 상태다.
評論
推薦閱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