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BTC 5062만 원…美, 채굴자·스테이킹 암호화폐 과세 제외

PANewsKR ｜2022-02-14 12:27

1. 암호화폐 시세 2022년 2월 1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주말간 흔들렸던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했다. 오전 8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0.39% 상승한 4만 2410달러(약 5062만 원)를

1. 암호화폐 시세

2022년 2월 14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위기가 소강상태를 보이자, 주말간 흔들렸던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했다.

오전 8시 토큰포스트마켓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날 대비 0.39% 상승한 4만 2410달러(약 5062만 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2% 선에서 형성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40.64%를 점유 중이다.

솔라나(SOL)는 전날 대비 2.32% 하락한 93.89달러를 기록했다. 루나(LUNA)는 전날 대비 0.58% 하락한 51.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 9780억 달러(약 2361조 49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600억 7017만 달러(약 71조 699억 원)를 기록했다.

2022년 2월 1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상원의원들에게 암호화폐 채굴자와 스테이킹 서비스 이용자들이 새로운 과세안의 과세 의무를 지지 않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는 인프라 투자법을 제정하며 암호화폐 브로커의 정의를 확대했다. 이에 직접 고객들과 거래하지 않는 암호화폐 채굴자와 스테이킹 서비스 업체가 과세 의무 대상에 포함돼 논란이 일어난 바 있다.

재무부는 "기존의 규제는 납세자의 유가증권 매매 정보를 접할 수 있고 영업 활동을 진행하는 시장 참여자에게만 브로커 신고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대중·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브로커의 정의와 관련, 전통적 증권과 디지털 자산 간 ‘’뚜렷한 차이‘’에 대해서 분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