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CEO "블록체인 낙관적이지만 암호화폐는 모르겠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CEO가 18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금융 인프라의 디지털 파괴에 대해 낙관적"이라며 "블록체인 및 기타 첨단 기술 중 일부는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았다. 금융 기관은 해당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골드만삭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는 새롭고 흥미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응용 프로그램인 암호화폐에 대해 "규제 구조로 인해 암호화폐로는 많은 일을 할 수 없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특정 코인에 대한 어떤 '확실한 전망'(strong view)을 갖고 있지 않다. 비트코인 가격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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