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새로운 디파이 월렛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월렛은 로빈후드 주식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자체 애플리케이션으로 메타마스크, 코인베이스 등의 비수탁형(non-custodial) 월렛과 유사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용자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네트워크 수수료 없이 거래 및 스왑할 수 있으며, NFT를 저장 및 마켓플레이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서비스는 올해말 출시 예정이다. 로빈후드 CEO인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해당 월렛이 초보자의 시장 참여를 돕는 역할을 하게되길 바란다. 로빈후드에게 암호화폐는 단순 자산 클래스 이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