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3000억원 조성
이데일리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이 4일 그룹의 디지털 전환 및 생태계 확장 가속화를 위한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Strategic Investment)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1호 펀드와 같이 그룹사가 공동 출자해 30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신한캐피탈에서 펀드 운용을 맡을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해당 펀드를 통해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 3.0, 메타버스 등 유망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다양한 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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