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 변호사 "암호화폐 세금 회피 위해 이중국적 고려 시민권 증가"
블록웍스(Blockworks)에 따르면 미국 로펌 하비 그룹(Harvey Law Group) 소속 이민 변호사 스티브 코빈 (Steve Corbin)이 미국 시민권 보유자 중 암호화폐 세금 부과 회피 등을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투자로 큰 이익을 거둔 투자자가 증가했다. 이들의 관심은 세금를 부과하지 않거나 혹은 적게 부과하는 관할권을 활용하는 방안"이라며 "이중국적을 고려하는 클라이언트가 늘어났다"고 전했다. 이어 "암호화폐 투자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안티구아(Antigua), 바누아투(Vanuatu), 세인트 키츠 네비스(Saint Kitts and Nevis) 등"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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