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투자기업 아르카(Arca)가 3,000만 달러 규모의 NFT 전용 펀드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아르카는 지난 15일부터 NFT 펀드에 대한 투자를 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목표 조달액 3,000만 달러 중 1,140만 달러를 유치했다. 해당 펀드는 디지털자산, 게임 내 자산, 예술 및 수집품, NFT와 디파이 상호작용 방식 등을 위해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아르카 마케팅 책임자인 수마나 마이트라(Sumana Maitra)는 "NFT 기반 독립형 펀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르카는 디지털자산 전문 투자펀드로 3분기 기준 총 운용자산(AUM)은 5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