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핀테크 스타트업 문페이가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진행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에서 5.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라운드는 미국 투자사 타이거 글로벌, 기술주 전문 투자사 코튜(Coatue) 등이 주도했으며, 문페이의 기업 가치는 약 34억 달러로 책정됐다. 또 블라썸 캐피탈, 스라이브 캐피탈, 패러다임 등 VC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페이는 30 종의 법정통화와 비트코인 등 90 종 이상의 암호화폐 간의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