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류 플랫폼 기업 한류뱅크가 U.S법인 한류홀딩스를 통해 미국 나스닥(NASDAQ)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에 돌입한다. 한국 스타트업이 나스닥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류뱅크는 기업공개(IPO)주관사로 ‘AEGIS CAPITAL CORP’를 선정, 11월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관련 서류를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나스닥 상장을 위해 미국에서 코로나 이후 첫 대면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으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한류뱅크의 주력 사업으로는 한류를 기반으로 한 팬덤네트워크서비스인 ‘팬투(FANTOO)’와 블록체인 메인넷 ‘팬덤체인(FANDOMCHAIN)’, IB사업의 기반이 되는 ERP 서비스 등이 있다. 한류뱅크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글로벌 한류 플랫폼 양성과 인공지능(AI), 블록체인 기술 등 높은 성장이 예고되는 디지털혁신기술 개발에 투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