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나이지리아 CBDC 'e-나이라', 송금 비용 축소 전망"
국제통화기금(IMF)이 1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발표, 나이지리아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인 e-나이라(e-Naira)가 매년 나이지리아로 송금하는 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나이지리아는 금융 포용성 확대, 송금 간편성 개선, 투명성 개선 등을 위해 e-나이라를 도입했다"며 "특히, e-나이라는 송금 비용이 기존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나이지리아로 송금하는 게 더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반면, 통화정책 구현 방해, 사이버 보안 위협, 운영 경직성 등이 잠재적 위험 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보고서는 "IMF는 e-나이라 분야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정책 조언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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