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 타임스가 인도 정부 소식통을 인용, 당국이 결제 목적의 암호화폐 사용을 금지하는 반면, 자산으로서 거래하는 것은 허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소식통은 암호화폐 업체의 적극적인 매매 및 투자 권유 행위도 금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규제 담당 기관은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가 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한편, 인도 정부가 현재 마련 중인 암호화폐 규제 법안은 이번 동계 세션에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현재 세부 사항을 마무리짓고 있는 단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