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친리플 변호사 "SEC 소송, XRP에 악영향... 소송 무기로 사용" 外
사진 = 셔터스톡

[친리플 변호사 "SEC 소송, XRP에 악영향... 소송 무기로 사용"]

크립토포테이토(CryptoPotato)에 따르면 리플(XRP)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은 리플의 XRP 토큰 보급화에 악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그는 "SEC가 당초 리플랩스를 기소하지 않았다면 지난 3년 동안 XRP 토큰의 보급화(채택)는 보다 활발하게 이뤄졌을 것이다. 소송이 무기로 사용됐음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다"며 "소송이 없었다면 리플랩스와 머니그램의 파트너십이 어떻게 됐을지, 코인베이스가 리플에 투자했을지 여부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9년 머니그램은 리플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후 SEC가 기소하면서 파트너십을 중단했다.

[블룸버그 "유럽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됐지만 시장 반응 '싸늘'"]

블룸버그가 "최근 유럽 최초의 비트코인 현물 기반 ETF가 출시됐지만 시장의 반응을 이끌어내진 못했다"고 23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는 "이번달 영국 런던 소재 자산운용사 자코비애셋매니지먼트가 출시한 유럽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거래소에 상장됐다. 하지만 해당 상품의 규제 승인 기관은 영국령 건지(Guernsey)라는 작은 섬의 금융 당국이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과는 차원이 달랐다. 해당 소식과 관련된 언론 보도는 쏟아졌지만, 투자자들은 반응하지 않았다. 이는 유럽 시장에 이미 해당 ETF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ETP 상품만 12종 이상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이스 일일 트랜잭션 수, 이더리움 추월...프렌드테크 영향]

디크립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의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베이스(Base)의 일일 트랜잭션 수가 이더리움을 추월했다. 21일(현지시간) 기준 베이스의 일일 트랜잭션 수는 137만 건을 기록, 이더리움의 100만 건을 상회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커뮤니티 구성원 에반 반 네스(Evan Van Ness)는 "베이스 트랜잭션의 상당 부분은 베이스 생태계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프렌드테크 관련 봇과 스패머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고 말했다.

[美 법원, 내부자 거래 혐의 전 오픈씨 프로덕트 매니저에 징역 3개월 선고]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이 22일(현지시간) 내부자 거래 혐의를 받는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전 프로덕트 매니저 나다니엘 차스틴(Nathaniel Chastain)에 3개월 징역형과 50,000 달러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차스틴은 오픈씨에 상장될 NFT 관련 정보를 사전 취득해 '내부자 거래'를 한 혐의를 받아 지난해 6월 기소된 바 있다. 검찰은 그가 오픈씨에 상장될 예정인 수십 개의 NFT를 사전에 구매한 뒤 상장 후 판매해 2~5배에 달하는 수익을 거둬들였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지난 5월 피고에게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분석 "BTC, $25,400 수성 실패 시 2만 달러 초반까지 하락 가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Ali)가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UTXO 실현 가격(온체인 취득 가격) 기반 지지선(UTXO 물량이 집중된 가격대)인 25,400 달러 수성에 실패할 경우 BTC 가격은 1차적으로 22,650 달러, 나아가 20,590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강세 반전을 위해서는 저항선인 28,830 달러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현재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0.78% 하락한 25,870.3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쓰레기 매립지 발생 메탄가스→BTC 채굴 스타트업, $1,300만 투자 유치]

디크립트에 따르면,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생한 메탄가스를 전력 에너지로 전환해 비트코인 채굴에 활용하는 미국 스타트업 노덜 파워(Nodal Power)가 최근 1,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노덜 파워는 메탄가스를 통해 생산한 재생 가능 전력 중 대다수를 지역 전력망에 공급하며, 그중 일부를 비트코인 채굴에 투입하고 있다. 노덜 파워는 현재 미국 내 두 곳의 채굴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며, 2024년 초 세 번째 데이터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투자금은 세 번째 채굴 데이터 센터 설립에 투입될 예정이다.

[스텔라개발재단, Wasm 개발 그룹 '바이트코드 얼라이언스' 합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텔라(XLM) 개발 및 성장 지원 비영리 단체 스텔라개발재단(The 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이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웹어셈블리(Wasm) 개발 그룹 '바이트코드 얼라이언스'(Bytecode Alliance)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Wasm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실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버추얼 머신이자 계산 엔진인 EVM의 대체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외에도 브라우저 기반 앱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폴카닷(DOT), 멀티버스엑스(구 엘론드), 인터넷컴퓨터(ICP) 등이 Wasm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바이트코드 얼라이언스에는 현재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등 IT 공룡 등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밸런서 V2 취약점 경고 이후 TVL 약 $1억 급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기반 디파이 유동성 프로토콜 밸런서(BAL)가 23일 새벽 수천만 달러의 피해를 야기할 위험이 있는 코드 취약점을 경고한 이후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TVL) 규모가 약 1억 달러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밸런서 측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복수의 V2 LP풀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취약점이 발견됐다. 리스크 완화 조치를 완료했지만 일부 자금풀은 아직 위험에 노출돼 있어 LP풀 내 유동성을 즉각 회수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밝힌 바 있다.

[리서치 "고객확인 의무 이행 영국 암호화폐 기업 17% 불과"]

비인크립토가 스마트서치(SmartSearch) 보고서를 인용, 영국 암호화폐 기업 중 17% 만이 주기적으로 고객확인(Customer Verification)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대다수의 기업이 제재 대상 및 정치적 주요 인물(PEP)과 신규고객 리스트를 비교 및 검증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암호화폐 기업의 17%만이 해당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그마저도 절반은 산발적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서치 전무이사 마틴 치크(Martin Cheek)는 "암호화폐 기업들이 규정 준수와 관련해 안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어려움 작업이지만, 가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WSJ "바이낸스, 러시아 제재 위반 관련 법적 리스크 직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바이낸스가 러시아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규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으며 법적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와 관련 WSJ는 "외부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제재가 시행된 이후에도 상당량의 루블화 거래를 처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재 대상 사용자는 중간 브로커를 통해 은행 내 자금을 바이낸스로 옮길 수 있으며, P2P 거래를 통해 러시아 내 자금을 해외로 빼돌릴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러시아를 향한 국제사회의 제재 규칙을 따르고 있으며, 러시아 사용자의 플랫폼 접근을 차단하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P2P 거래 서비스의 경우에도 은행과의 연결고리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바이낸스 측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재직 경력이 있는 러시아 사업자 타티아나 막시멘코(Tatiana Maksimenko)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는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거래소 중 하나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할머니 빼고 모두가 암호화폐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US, USDT 기반 달러화 우회 입출금 서비스 지원]

바이낸스의 미국 관계사 바이낸스US가 공식 블로그에서 암호화폐 결제 업체 문페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USDT 기반 달러 온램프(법정화폐→암호화폐 환전) 솔루션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문페이와의 파트너십으로 바이낸스US 사용자는 애플페이, 신용카드, 직불카드, 구글페이 등을 통해 달러를 USDT로 환전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바이낸스US에 상장된 150종 이상의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문페이를 거쳐 바이낸스US 내 암호화폐를 달러화로 현금화해 은행 계좌로 출금도 가능하다. 앞서 바이낸스US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피소된 뒤 은행 파트너 모색에 난항을 겪으며 달러화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외신 "블랙록 BTC 가격 하락 주도 의혹, 어불성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전 의도적으로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주도해 이득을 챙기려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러한 가설은 근거가 부족하다. 무엇보다 블랙록은 시장 안정성과 투자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재의 명성을 쌓아왔다. 비트코인 가치 급락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블랙록이 가장 피하려 하는 현상이다. 나아가 규제 기관으로부터 현물 ETF 출시를 승인받기 위해서는 보다 안정적인 시장 분위기가 도움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급격한 변동은 블랙록의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를 저하시킬 수 있다. ETF 출시 전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블랙록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개념은 직관적일 수 있지만, 광범위한 이해관계를 감안하면 어불성설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지난주 BTC 급락 후 변동성 확대 예상 트레이더 증가"]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시장 분석 보고서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지난주 BTC 가격이 25,000 달러 부근까지 급락하자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를 예상하는 트레이더들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비트코인 옵션 시장 기반 내재변동성(IV) 지표가 40%까지 치솟았으며, 미결제 약정 규모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는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고 투자 전략을 정비하는 트레이더들이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85% 내린 25,830.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 "방금 전 12억 USDT 소각은 과거 체인 스왑 및 상환 물량"]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23일 2시 17분 경 트론 기반 USDT 트레저리에서 소각된 12억 USDT는 과거 발생한 체인 스왑 및 달러 상환 물량 중 일부다. 이 과정에서 USDT 총 공급량에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다.

[BTC 채굴 난이도, 6.16%↑...최고 난이도 경신]

비티씨닷컴에 따르면, 23일 2시 16분 경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이전 난이도 대비 약 6.16% 상승한 55.62 T로 상향 조정됐다. 지난 7월 12일 기록한 최고 난이도인 53.91 T를 경신했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총 해시레이트는 약 393.24 EH/s다.

[메르세데스 벤츠, 자체 NFT '메르세데스-벤츠 NXT 아이콘' 출시]

메르세데스벤츠의 NFT 부문인 메르세데스벤츠 NXT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자체 개발 트레이딩카드 형식 NFT '메르세데스-벤츠 NXT 아이콘'(Mercedes-Benz NXT Icons)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벤츠 측은 "해당 NFT 컬렉션은 벤츠의 최고디자인책임자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가 이끄는 디자인 팀이 직접 제작했으며, 총 7세대로 나눠진 벤츠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담고 있다. 각 세대 디자인마다 2,700 개의 컬렉션으로 구성되며, 7개 세대에 걸쳐 18,860 개의 컬렉션이 출시된다. 벤츠의 초기 NFT 컬렉션 '머신'이나 NXT 이터니티 토큰 보유자에 한해 민트패스가 발급되며, 민트패스를 통해 해당 NFT를 민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SBF, 모든 혐의 무죄 주장"]

워처구루(WatcherGuru)에 따르면 법원 심리를 위해 법원에 출석한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무죄를 주장했다. 앞서 미국 연방검찰은 고객 자금 1억 달러를 정치 후원금으로 무단 유용한 혐의 등을 포함한 기소장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이에 SBF는 FTX 파산 관련 모든 불법행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SBF의 재판은 10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스크롤 재단, 체인링크 개발사와 파트너십 체결]

이더리움(ETH) zkEVM 확장성 프로젝트 스크롤(Scroll) 재단이 보도자료를 통해 체인링크(LINK) 개발사 체인링크 랩스(Chainlink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스크롤 개발자에게 체인링크 웹3 서비스를 제공, 프로젝트 성장 및 앱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밸런서 "일부 V2 풀, 취약점 발견"...영향권 LP풀 예치금 회수 권고]

디파이 유동성 플랫폼 밸런서(BAL)가 공식 X(전 트위터)를 통해 복수의 V2 풀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취약점이 존재한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밸런서는 "TVL 확보를 위해 긴급 조치를 취했으나, 일부 자금은 여전히 위험한 상태니 사용자는 BAL LP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예치금을 즉시 회수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AL은 현재 2.11% 내린 3.5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밸런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아직 LP풀 취약점 관련 피해 없어"]

23일 새벽 복수의 V2 풀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취약점이 발견됐다고 경고한 디파이 유동성 플랫폼 밸런서(BAL) 개발사 밸런서랩스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제프 베넷(Jeff Bennett)이 커뮤니티 포럼에서 "현재까지 해당 취약점이 악용된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로 인한 손실 자금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다수 LP풀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취약점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그중 80%에 해당하는 부분의 리스크를 완화한 상태다. 위험에 노출된 자금은 밸런서 TVL의 약 4% 상당이다. 이에 이머전시 서브 DAO 측은 영향을 받은 모든 풀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으며, 별도의 사용자 출금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파이라마 기준 밸런서 V2 프로토콜 내 암호화폐 락업 예치금은 약 7.45억 달러 규모로, 엔지니어가 밝힌 리스크 노출 자금 규모는 약 2,980만 달러 상당으로 추산된다.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 "웹3, 사회 구성원 개개인에 자주권 부여"]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컨센시스 최고경영자(CEO)이자 이더리움 공동 설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이 미국 안트러프러뉴어지 기고문을 통해 "웹3 혁신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자주권을 부여하고, 누구나 스스로 살고 싶은 세상을 만들 수 있게끔 환경을 조성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웹3 혁신은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권한을 커뮤니티에 부여한다. 소비자는 더 이상 수동적일 필요가 없고 적극적으로 사회 건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건축가들은 개발자, 연구원, 기업가, 예술가, 작가, 음악가, 교육자 등 직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웹3는 새로운 신뢰 기반을 제공하며, 궁극적으로 보다 탈중앙화된 미래를 만드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 9/5 NEST V1 거래 지원 중단..."V2 토큰 스왑 지원 안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네스트 프로토콜 V1(Nest Protocol V1, NEST)에 대한 거래 지원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한국시간 기준 9월 5일 23시부터 NEST V1 거래가 중단되며 출금 서비스는 당분간 계속 지원된다. 거래소는 "NEST 프로토콜이 기존 NEST V1 사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컨트랙트 주소로 NEST V2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NEST V1→NEST V2 토큰 스왑을 지원하지 않는다. 토큰 스왑을 원하는 사용자는 코인베이스 월렛 등 셀프 커스터디 지갑으로 NEST V1 토큰을 옮긴 뒤 발행자의 안내에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마크 큐반 "암호화폐 증권성 판단, '리브스 테스트' 등 새로운 기준 검토해야"]

유투데이에 따르면, 크립토 친화적 억만장자 기업가 마크 큐반(Mark Cuban)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누군가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특정 자산의 증권성을 판단하는 기준 중 '하위 테스트' 외 '리브스 테스트'도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줄 필요가 있다. 암호화폐는 새로운 자산인 만큼 새로운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리브스 테스트는 특정 자산이 '어음'에 해당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특정 자산이 연방 증권법 관할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가려내는 데 주로 사용된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는 SEC의 제소를 기각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하며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의 XRP 증권성 판단 약식판결 결과를 감안한다면, 암호화폐의 증권성 판단에 기준으로 두고 있는 하위 테스트와 관련 '기초자산의 유통과 판매'를 포괄하는 전반적인 과정에 하위 테스트가 적용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美 대선후보 로버트 케네디 Jr. "비트코인, 시민 자유권 보장"]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 이하 RFK)가 22일(현지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나는 시민의 자유권을 평생 옹호해 온 사람이다. 비트코인은 시민의 자유권을 보장하며, 시민들의 자유권 행사 수단"이라고 말했다. RFK는 BTC 보유 사실을 인정한 바 있으며, BTC가 연준의 무분별한 화폐 찍어내기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 친화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 BTC 채굴·부패 혐의로 정협 당그룹 위원에 종신형]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시 중급인민법원이 비트코인 채굴 및 부패, 직권남용 혐의로 전 장시성 정협(인민정치협상회의) 당그룹 위원 샤오이(Xiao Yi)에 종신형을 선고했다. 그는 3.29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채굴 기업(Jiumu Group, 푸저우 위치)을 운영한 혐의와 전기 보조금과 관련해 권력을 남용한 혐의를 받고있다. 부패 혐의는 암호화폐와 관련 없는 뇌물 수수 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샤오이가 관련 부서 통계 보고서 및 전력 소비량 분류를 조작하도록 지시, 채굴 작업을 은폐했다고 설명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해당 기업의 전력 소비량은 푸저우 전체 전력 소비량의 10%를 차지했다.

[XRPL 월렛 자만-게이트허브 파트너십 체결...14종 자산 온·오프램프 지원]

리플렛저(XRPL) 생태계 월렛 겸 디지털 자산 온·오프램프 지원 업체 게이트허브(GateHub)가 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또다른 XRPL 월렛 자만(Xaman, 구 Xumm) 개발사 XRPL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단일유로결제지역(SEPA),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등 인프라와 XRPL 간 상호작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게이트허브는 자만 앱에 유로화, 달러화, 파운드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14종 자산의 온-오프램프를 지원, XRPL 기반 디파이 생태계 발전과 기타 블록체인과의 상호 운용성 향상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alice@tokenpost.kr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4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