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블록체인컨버전스포럼(WBCF)은 '제1회 블록체인 컨버전스 포럼(BGCC)'을 오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 블록체인 업계뿐만 아니라 증권과 금융권 관계자 등 4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컨버전스를 통해 창출되는 기회와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BGCC 배재광 의장은 주제발표에서 "블록체인이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대세가 됐으며 블록체인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배 의장은 "블록체인 생태계가 아직 미성숙한 상태에서 규제보다 면밀한 검토가 먼저 필요하며 ICO에 앞서 새로운 코인이 왜 필요하고 필수적인지 여부를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최된 컨버전스 파트너사는 파노니, 빗썸, 매일경제TV 등이 있으며 운영위원으로는 블록체인컨버전스포럼 배재광 의장, 이경전 경희대 교수, 윤성민 파노니 마케팅 디렉터 등 3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