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브리핑] 뉴욕증시 상승에 비트코인 4만 달러 '터치'

1. 암호화폐 시세

메타를 비롯한 기술주의 실적 호조로 뉴욕 증시가 상승하면서 비트코인도 4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담보 대출 서비스를 출시한 것도 상승세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2년 4월 30일 오전 8시 50분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대비 1.31% 상승한 3만9711 달러(약 4739만원)를 기록했다.

국내 거래소 프리미엄은 0.16%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39.51%를 점유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전날 대비 1.53% 상승한 2931 달러(약 349만 원)를 기록했다. 리플(XRP)은 1.31% 하락했다.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조9155억 달러(약 2286조원), 24시간 거래량은 1063억 달러(약 126조원)를 기록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대형주 중심의 S&P500가 2.4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06%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주가는 분기 순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17%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담보로 현금 대출을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암호화폐 장외거래를 시작한 바 있다.

[시세브리핑] 뉴욕증시 상승에 비트코인 4만 달러 '터치'

▲비트코인(BTC)은 전날보다 1.31% 상승한 3만9711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전날보다 1.53% 상승한 293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3.63% 상승한 405.41 달러에 형성됐다.

▼솔라나(SOL)는 전날보다 0.43% 하락한 97.99 달러를 기록했다.

▼XRP(XRP)는 전날보다 1.31% 하락한 0.64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시세브리핑] 뉴욕증시 상승에 비트코인 4만 달러 '터치'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47.66으로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참여자들의 심리적인 저항, 지지를 받는 단계로, 거래량과 유동성이 많은 시장이라면 단기간 주가 움직임의 중요 결정 구간임을 암시한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9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