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치 연동 토큰, 시총 10억 달러 돌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 가까이 급등하면서 금 가치 기반 토큰 팍스골드(PAXG) 및 테더골드(XAUT)의 시가총액 합계가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PAXG 시총은 5.48억 달러, XAUT 시총은 4.97억 달러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3일(현지시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2021 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020년 8월 사상 최고치 2069.4 달러에 근접한 것으로,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금 연동 페깅 토큰에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JP모건 CEO "미국 은행 위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CNN에 따르면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CEO가 연례 주주서한을 통해 최근 미국의 은행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향후 몇 년 동안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실패는 어떤 규모의 은행에게도 좋지 않다. (일부) 은행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가 떨어지면 전체 은행에 피해를 가져온다. 소규모 은행의 예금 유출로 대형 은행이 이익을 본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붕괴 사태가 대형 은행에 이롭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다"고 지적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발 은행권 위기 우려로 대형 금융기관에 예금이 집중되면서 호재가 됐다는 최근 분석에 대한 반박이다. 다만 그는 "이번 은행 위기는 2008년 금융위기 만큼은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외신 "'내부거래 혐의' 前 코인베이스 매니저, SEC와 원칙적 합의 도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법원 문서를 인용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 이샨 와히(Ishan Wahi)가 내부자 거래 혐의 소송에서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양측은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는 "만약 SEC와 이샨 와히가 합의한다면 이는 암호화폐 업계에 더 광범위 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SEC가 코인베이스를 상대로 웰스노티스를 통보하는 등 행정 집행을 예고한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이샨 와히 외 두 명이 2021년 6월부터 2022년 4월까지 특정 암호화폐 상장 발표 전 거래를 추진했다며 이들을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케빈 오리어리 "코인베이스, SEC 상대 소송 안 하는 것이 현명"]
캐나다 억만장자 유명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Kevin O'Leary)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코인베이스가 자신들에게 증권법 위반 혐의로 웰스노티스를 통보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면, 이는 정말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웰스노티스는 SEC가 규정을 위반해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개인 및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다. 그는 "소송을 제기하는 것 말고 SEC와 테이블에 앉아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편이 더 현명하다. SEC가 스테이킹이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라고 한다면, 시키는 대로 하면 된다. 코인베이스가 반발할수록 상황은 그들에게 더 불리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SEC는 지난달 23일 코인베이스에 웰스노티스를 통보했으며,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등은 비합리적 조치라며 반발한 바 있다.
[트럼프 법원 기소인부절차 출석 후 NFT 거래량 급증]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서 열린 기소인부 절차에 출석한 가운데 그가 발행한 NFT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 데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발행한 NFT 시리즈 '도널드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보유자는 최근 1시간 동안 총 30개 NFT를 판매했다. 현재 트럼프 NFT 컬렉션의 바닥가는 0.5 ETH다.
[블룸버그 "테더, 시그니처 뱅크 대체 은행 찾아... 캐피탈 유니온 뱅크"]
블룸버그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테더가 시그니처 뱅크를 대신할 은행 파트너를 찾았다. 바하마에 기반을 둔 캐피탈 유니온 뱅크(Capital Union Bank)다. 테더가 언제 해당 은행과의 거래를 시작했는지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다"고 보도했다.
[바이낸스, 아르헨티나서 서비스 확대... 페소 입금 및 암호화폐 구매 가능]
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아르헨티나 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르헨티나 사용자는 페소(법정화폐)를 바이낸스 계정으로 입금할 수 있게 됐으며, 페소를 이용한 암호화폐 직접 구매도 가능해졌다. 바이낸스는 아르헨티나에서 암호화폐 중개 플랫폼으로만 운영돼 왔다.
[블록체인 데이터 인덱싱 플랫폼 사츠마, 500만 달러 투자 유치]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인덱싱 플랫폼 사츠마(Satsuma)가 500만 달러 상당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이니셜라이즈드 캐피털(Initialized Capital) 및 아키타입(Archetype)의 주도 하에 오픈씨(OpenSea),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홈브루(Homebrew), 사우스 파크 커먼즈(South Park Commons) 등이 참여했다.
[오픈씨, '오픈씨 프로' 출시... NFT 전문 트레이더 맞춤 기능 보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가 지난해 인수한 NFT 애그리게이터 플랫폼 젬(Gem) V2를 '오픈씨 프로(OpenSea Pro)'로 리브랜딩하고, 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픈씨 프로는 NFT 전문 트레이더 시장으로 인벤토리 매니지먼트, 가스수수료 최적화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으며, 거래 수수료 제로로 운영된다고 오픈씨 측은 설명했다.
[美 텍사스 상원, 암호화폐 채굴 인센티브 중단 법안 만장일치로 통과]
비트코인 관련 로비를 위해 설립된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Satoshi Action Fund)의 최고경영자(CEO)인 데니스 포터(Dennis Porter)가 트위터를 통해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상원위원회가 인센티브 중단 등을 골자로 한 비트코인 채굴 금지 법안을 통과시켰다. 찬성률은 100%다. 법안은 하원으로 넘어가 표결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해당 법안은 로이스 콜크호르스트(Lois Kolkhorst) 텍사스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전력 수요 폭증 시기에 암호화폐 채굴을 중단할 경우 기업에 제공하던 인센티브를 없애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간 텍사스주는 전력 시스템이 과부하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암호화폐 채굴을 중단하면 해당 채굴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왔다. 비트코인(BTC) 채굴업체 라이엇은 지난해 여름 채굴 중단으로 950만 달러를 인센티브로 받기도 했다.
[구글 클라우드, 셀로 재단과 창업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파트너십]
셀로(CELO)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 클라우드는 셀로 재단의 창업자 지원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합류, 참여자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한다. 아울러 셀로 생태계 창업자들은 구글 클라우드와 파이어베이스(Firebase)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파이어베이스는 구글에서 개발한 모바일 및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 1.19조 달러... 작년 6월 이후 최고]
코인데스크가 코인마켓캡 데이터를 인용,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조19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최근 업계 규제 강화에도 불구, 비트코인이 올해 초 70% 가까이 급등하는 등 상승랠리를 펼치면서 전체 암호화폐 시총을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폴카닷, 블록체인 기반 메시징 앱 '폴카닷 컨버스' 상표 등록 진행]
폴카닷(DOT)이 블록체인 기반 메시징 애플리케이션 관련 상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폴카닷은 최근 '폴카닷 컨버스(Polkadot Converse)'라는 이름의 상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고 "상표는 소셜 네트워킹용 소프트웨어, 온라인 커뮤니티 생성, 인터랙팅 소프트웨어, 텍스트 메시지·그래픽·이미지·오디오 콘텐츠 송수신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스완비트코인 CEO "미국 은행 위기, 비트코인 강세장 촉매제 역할"]
암호화폐 거래 앱 스완비트코인의 코리 클립스텐(Cory Klippsten) CEO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 은행의 위기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따라서 다음 비트코인 강세장은 몇 달이 아닌 2~3년 간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비트코인은 미국 규제 강화의 위협이 크지 않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알트코인을 증권으로 규제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바이낸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점도 비트코인에는 호재라고 해석했다. 그는 "바이낸스 등 중앙화 거래소는 알트코인을 홍보하면서 비트코인의 수요를 감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일코인, 액셀라 테스트넷에서 출시]
크로스체인 상호운용 프로토콜 액셀라(Axelar) 네트워크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파일코인(FIL)이 액셀라 테스트넷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액셀라가 제공하는 새틀라이트(Satellite) 웹사이트에서 FIL을 이더리움 등 주요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로 전환할 수 있게 됐다.
[디파이 허브 니비루 체인, 85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허브 니비루 체인(Nibiru Chain)이 850만 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트라이브 캐피털(Tribe Capital), 리퍼블릭 캐피털(Republic Capital), NGC 벤처스(NGC Ventures), 오리지널 캐피털(Original Capital)의 주도 하에 진행됐다. 기업 가치는 1억 달러로 평가됐다. 투자금은 기술 스택, 팀 및 커뮤니티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팍스풀 CEO "거래소 운영 중단, 미 규제 영향... 재개 여부 불분명"]
P2P 암호화폐 거래소 팍스풀(Paxful) 마켓플레이스 운영이 일시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레이 유세프(Ray Youssef) 팍스풀 CEO가 "팍스풀 마켓플레이스 운영 재개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웹사이트를 통해 "모든 상황을 설명할 수 없지만, 일부 주요 직원들이 회사를 떠났다. P2P 시장에 대한 미국의 규제 관련 문제도 있다"며 "다만 사용자들의 자금 회수를 위해 팍스풀 월렛 운영은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델파이 디지털 산하 엑셀러레이터, 1350만 달러 자금 조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리서치 및 투자사 델파이 디지털 산하 엑셀러레이팅 부문 델파이 랩스가 135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점프크립토 등이 출자에 참여했다.
[분석 "BTC, 온체인 데이터 상 뚜렷한 저항 구간 없어"]
약 2.7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영국 크립토 인플루언서 다이아몬드XBT(Diamond XBT)가 인투더블록의 데이터를 인용 "좋은 소식을 하나 공유하자면 온체인 데이터 상 현재 비트코인 가격대는 저항이 거의 없는 강력한 수요 구간에 위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이 30,000 달러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여부는 시간이 알려줄테지만 계속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도 커뮤니티, DAO 자금풀 운영 규정 제안 상정]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리도(Lido)가 자금 관리 규정 및 자금 관리 위원회 출범과 관련된 커뮤니티 제안을 상정했다. 제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ETH는 리도 DAO의 주요 장부 단위다
2.리도 DAO의 자금은 프로토콜의 탈중앙화성 강화와 네트워크 보안 실현을 지원한다.
3.어떠한 상황에서도 자금풀의 자금 손실 리스크를 최소화 한다.
4.모든 자금풀의 ETH는 반드시 리도에 스테이킹 되어야 한다.
5.토큰 보유자가 최종적인 발언권을 갖는다.
[외신 "비트코인 P2P 거래소 팍스풀 거래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매거진이 방금 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P2P 거래소 팍스풀(Paxful)이 마켓플레이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 해당 서비스가 재개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전했다. 팍스풀 플랫폼 운영 상황 모니터링 페이지 '스테이터스 팍스풀'에 따르면, 현재 팍스풀 마켓플레이스의 '거래'(Trade)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 "1분기 암호화폐 해킹 사고 73 건, 전년 比 192%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버그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Immunefi)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 1분기 암호화폐 업계에서 발생한 네트워크 공격 사고는 73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해킹 및 스캠 사고 건수가 증가한 것과 달리 피해액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해킹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프로젝트는 오일러 파이낸스(EUL)였지만, 탈취금 대부분을 회수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킹 및 네트워크 공격으로 발생한 피해가 95.7%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스캠, 러그풀(먹튀) 등으로 인한 피해액은 4.3% 수준이었다. 또 이번 분기 발생한 암호화폐 러그풀 사례 중 73.3%는 BNB체인(BNB) 기반 프로젝트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영지식증명 인프라 개발사 폴리히드라, 1500만 달러 투자 유치]
영지식증명 기반 웹3 인프라 개발사 폴리히드라 네트워크가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폴리체인 캐피탈이 투자를 리드했다. 폴리히드라는 불과 한달 전 바이낸스 랩스 등으로부터 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폴리체인 캐피탈 외에도 해시키 캐피탈, 포사이트 벤처스, 쿠코인 벤처스 아케인 그룹 등이 참여했다. 크로스체인 자산 및 데이터 전송 솔루션 zk브릿지가 폴리히드라 네트워크의 주력 제품이다.
[코인베이스, 미국 인프라 업체 TNS와 파트너십...파생상품 거래 속도 향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최근 미국 소재 인프라 제공업체 TNS(Transaction Network Servic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측은 "TNS의 클라우드 기반 금융 거래 인프라는 기관 트레이더의 스토리지 용량을 늘리고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대용량 데이터 세트 처리가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또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등록된 코인베이스 산하 파생상품 플랫폼에서의 파생상품 거래 속도도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팬텀 네트워크, '디.파이' 자체 보안툴 도입..."디앱 보안성 제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파이 특화 레이어1 블록체인 팬텀(FTM)이 공식 채널을 통해 암호화폐 보안 업체 디.파이(De.Fi)의 자체 개발 보안툴 네트워크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디.파이 측은 "사용자의 거래를 보호하기 위해 배치된 해당 보안툴은 지난 2년간 발생한 115만 건의 디파이 컨트랙트에서 발생한 1,200만 건 이상의 이슈를 분석해 개발됐다. 팬텀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의 보안성을 자동 평가하는 스캐너와 사용자 지갑을 분석하고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는 트랜잭션을 판별해 취소할 수 있는 '쉴드' 등이 보안툴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레이어제로, 1.2억 달러 투자 유치...삼성넥스트 참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상호 운용성 및 메시징 프로토콜 개발사 레이어제로랩스(LayerZero Labs)가 최근 1.2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레이어제로의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 크리스티스, 세쿼이아캐피털, 삼성넥스트, 오픈씨 벤처스, 서클 벤처스 등이 참여했으며, 약 3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어제로 측은 투자금을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입지 확보 등 기업 성장 이니셔티브에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ac 공동 창업자 참여 신규 거래소 OPNX, 서비스 오픈]
파산한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3AC) 공동 창업자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와 쑤주(Su Zhu) 등이 새로 창업한 암호화폐 거래소 오픈익스체인지(이하 OPNX)가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날 OPNX는 공식 서비스 출시를 알리는 트윗에서 "향후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 및 암호화폐 거래소 FTX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 NFT, 형사 기소 후 가격 20% 하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 사상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이후 트럼프 NFT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전까지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 NFT 컬렉션 바닥 가격은 0.599 ETH였다. 기소 사실이 공개된 후 바닥 가격은 0.47 ETH로 21% 넘게 하락했다. 트럼프 디지털 트레이딩 카드는 현재 총 1만3,951명이 보유하고있다.
[매니폴드, 자체 ETH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출시 예고]
더블록에 따르면,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플랫폼 매니폴드파이낸스(FOLD)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이더리움(ETH)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을 수개월 내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매니폴드 측은 "해당 플랫폼은 MEV(채굴자가 생성하는 블록에 트랜잭션을 임의로 포함, 제외 또는 재정렬할 수 있는 능력을 통해 채굴자가 얻는 이익) 기회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 자체 토큰 mevETH를 중심으로 구축된다. 이를 위해 최근 크림파이낸스(CREAM)의 검증자 노드 세트를 인수했으며, 이는 컨트랙트에 예치된 25,000 ETH가 새로운 프로토콜로 이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 SHIB 고래, 약 4,023만 달러 상당 SHIB 외부 이체]
디파이 전문 애널리스트 디파이널리스트(Definalist)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약 58일간 시바이누(SHIB)를 매집하고 있던 고래 지갑 '0x3476f3dfD6C026A3d45d3034688c3b911612202B'이 약 4,023만 달러 상당의 SHIB 토큰을 외부 지갑으로 이체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지갑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에 예치했던 물량을 회수해 4,000만 달러 상당의 SHIB 토큰을 신규 지갑에, 22.8만 달러 상당의 SHIB을 비트파포 핫월렛으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원문 출처: https://www.tokenpost.kr/article-128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