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관 투자자 전용 비트코인 커스터디 업체 온램프비트코인(Onramp Bitcoin)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는 "이번 BTC 상승은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차기 미국 행정부가 촉매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BTC 반감기 이후 6개월 이상 지났다는 점이다. 이는 현재 가격으로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만큼 공급 충격이 누적돼 왔다는 의미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되찾으려면 BTC 가격에 거품이 껴야 하는데 현재 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4년마다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자산은 세상에 없었다. 이번에도 BTC는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