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디애나·캔터키 주 대선 본투표 마감...개표 시작
한국시간 기준 11월 6일 오전 8시 미국 인디애나, 캔터키 주에서 대선 본투표를 마감하고 개표 작업에 돌입했다. 1시간 뒤인 오전 9시부터는 경합주로 꼽히는 조지아 주에서 투표 종료와 함께 개표를 시작한다. 다른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미시간, 애리조나, 네바다 순으로 투표 종료 후 개표를 시작할 전망이다. 개표 결과 확정 시점은 아직 미지수지만, 지난 2020년 대선 당시에는 결과 확정까지 나흘이 걸린 바 있다. 특히 올해 대선에서는 사전 투표 참여율이 높아 최종 승자 확정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올해 미 대선 유권자는 약 2억 4,40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의 출구 조사 예비 결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호의적 시각이 47%,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호의적 시각은 4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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