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보유주 매각, 내년까진 가능성 적어"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나스닥 티커: COIN)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이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서 나는 보유주의 1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적어도 내년까지 이를 실현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내가 SEC에 제출한 10b51 플랜(내부자가 규제 당국에 제출하는 보유주 매각 계획)을 살펴보는 몇몇 분들이 계신다. 하지만 해당 자료의 공시에서는 나의 목표 매도가가 표시되지 않고 총 주식 수만 표기되어 있어 퍼드(FUD, 두려움과 불확실성, 의심)를 유발할 수 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계획에서 언급한 10% 매각은 현재 주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설정되어 있다. 코인베이스가 내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지 않는 이상 내년 매각 계획이 실행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는다. 코인베이스는 나의 최우선 순위이며, 오랫동안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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