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코인데스크가 "비록 시장은 온갖 이유로 움직이지만, 일부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하락세를 친암호화폐 미국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 확률 하락에 따른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48시간 전 탈중앙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확률은 기존 67%에서 61%로 떨어졌다. 카멀라 해리스 부대통령의 승리 확률은 33%에서 39%로 상승했다. 이와 관련해 비트와이즈 CIO 매트 호건(Matt Hougan)은 "최근 양당의 실수(트럼프의 푸에리토리코=쓰레기섬, 바이든의 트럼프 지지자=쓰레기 발언)로 선거가 바로 눈 앞에 있는 상황에서도 특정 이슈로 선거 결과가 뒤집힐 수 있다는 사실이 다시금 상기됐다. 이에 따라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