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패트로니스(Jimmy Patronis) 미국 플로리다 주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플로리다 주정부 관리위원회 크리스 스펜서(Chris Spencer) 전무이사에게 비트코인(BTC) 및 기타 디지털 자산을 주 연기금 투자처로 검토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크립토브리핑이 보도했다. 패트로니스는 서한에서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은 플로리다주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기타 자산의 변동성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할 수 있다. ‘디지털 통화 투자 파일럿 프로그램(정부나 기관에서 디지털 자산에 일정 자금을 투자하여 그 효과와 수익성을 시험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플로리다 성장 기금 목적에 더 부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