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이달부터 진행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현장 검사 첫 대상으로 '빗썸'을 선정했다. 금감원은 10일 빗썸에 현장 검사를 안내하는 내용을 전했으며, 검사는 추석 연휴 기간 이후부터 진행된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는 처음이다. 우선 발표된 중점 검사사항은 ▲가상자산법 준수 등 이용자 보호 체계 점검 ▲이용자 보호 취약 사업자에 대한 사전 예방적 점검 ▲불공정거래 관련 규제 이행 현황 점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