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현물 ETF, 신규 유입 거의 없다"
매크로 및 ETF 전문 리서치 업체 비앙코리서치 설립자 짐 비앙코(Jim Bianco)가 X를 통해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 대부분은 기존 홀더가 전통금융(TradFi) 계좌로 자금을 이동한 것일 뿐, 신규 유입세는 거의 없다. 개인 투자자만 ETF를 매수 중이고, 손실을 본 일부 투자자들은 시장을 이탈하고 있다. 아직 베이비붐 세대를 끌어들이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음 반감기인 2028년 온체인 툴(BTC 디파이, NFT, 결제 등)이 충분히 개발된 후에야 자금이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전체 BTC 현물 ETF의 총 운용자산(AUM)은 460억 달러로 지난 2월 12일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AUM 정점은 지난 6월(620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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