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JP모건이 보고서를 통해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호재성 재료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거시경제 상황에 가격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지난달 말 기준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200억 달러로 지난 3월 대비 24% 감소했다. 지금은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유입을 기다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암호화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촉매제가 필요하다. 아울러 BTC 및 ETH 현물 ETF의 자금 흐름도 변변치 못하다. 시장 안팎에서는 BTC 현물 ETF 대비 ETH 현물 ETF의 퍼포먼스가 기대 이하에 머물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5일(현지시간) 미국 BTC 현물 ETF는 7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