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사이클 고점 아직 멀었다...3월 전고점은 맛보기"
크립토퀀트 온체인 애널리스트 사치(sachi)가 "지난 3월 기록한 BTC 전고점은 온체인 지표상 이번 사이클의 최종 정점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해당 가격은 오히려 사이클 초기 정점(initial top)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장기 보유자의 움직임을 반영하는 지표인 바이너리 CDD(Coin Days Destroyed)를 보면, 장기 보유자는 지난 3월경 대거 이익 실현에 나섰다. 주목할 점은 그럼에도 바이너리 CDD가 여전히 레드존(최종 정점 평가 구간)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는 아직 시장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특히 온체인 데이터상 장기 보유자의 활동도 미미하며 매도 압력도 감소하고 있다. 장기 보유자의 대규모 매도가 없는 것은 아직 시장이 무르익지 않았고 사이클 최종 정점과 거리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따라서 지난 3월 전고점은 일시적인 조정에 따른 '임시 정점'이었을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아직 강세장의 최종 정점은 아니며, 시장은 냉각(cooling-off) 단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구간을 지나면 또 다른 상승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전에 장기 보유자들이 먼저 움직이고 바이너리 CDD는 레드존을 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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