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프랑스 당국, 텔레그램 CEO 형 니콜라이에도 수배령"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가 불법 콘텐츠 방치 혐의로 프랑스에서 체포된 가운데, 프랑스 당국이 그의 형이자 텔레그램 공동설립자인 니콜라이 두로프에게도 수배령을 내렸다고 미국 정치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Politico)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지난 3월 파벨 두로프와 함께 니콜라이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는 텔레그램에 대한 프랑스의 수사가 알려진 것보다 일찍 시작됐으며, 수사 범위 역시 광범위하다는 걸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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