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K33리서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20일(현지시간) 기준 BTC 무기한 선물 펀딩 비율(7일 평균)은 음수를 기록한 반면 미결제약정(OI)은 급증하면서 숏스퀴즈(공매도 포지션 청산 혹은 커버를 위해 발생하는 매수세)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른 BTC 가격 랠리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은 지난주 약 29,000 BTC만큼 증가했고 20일 기준 펀딩 비율은 -2.5%(연율)를 기록했다. 펀딩 비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미결제약정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은 매우 드물다. 만약 숏스퀴즈가 발생할 경우, 트레이더들이 약세에서 강세 베팅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