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웹3 전문 리서치 및 컨설팅사 타이거리서치가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 크로미아(CHR) 관련 리서치를 통해 "크로미아는 4분기 중요 기술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으며, 플랫폼 공식 프로그래밍 언어인 렐(Rell)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내러티브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Rell은 보다 간결한 코드 구성을 특징으로 한다. 기존 프로그래밍 언어 대비 최대 7배 간결한 문법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크로미아는 4분기 업그레이드 이후 AI,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등 다양한 분야에서 증가하는 기술 수요에 대응하며 기술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크로미아는 Rell과 함께 브릿지, 익스플로러, 지갑, 게임 등 댑(dApp)과 기업용 블록체인 등을 지원하며, 탈중앙화 데이터를 통합된 데이터베이스처럼 관리할 수 있는 관계형 시스템으로 AI 모델의 학습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도 보유 중"이라고 강조했다. 크로미아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 MVP 메인넷과 자체 토큰 CHR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