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영업을 종료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보험 가입을 요구했다. 영업을 종료했더라도 이용자들의 자산은 남아있으므로 해킹 등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에 지닥, 한빗코 등 영업을 종료한 일부 거래소가 이미 보험 가입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후오비 코리아 등 거래소들도 보험 가입을 검토 중이다. 가상자산사업자용 보험은 지난달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과 함께 의무 사항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