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5일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피해 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상자산 불법 다단계 사기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제보된 주요 사례를 보면 불법 다단계판매업자들이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에서 고연령층을 상대로 가상자산(코인, 캐시, 페이 등)을 지급한다고 꼬드겨 회원가입과 투자를 권유한 후, 투자금을 가로채는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